전남대학교, 학내·외 이슈 속 사회적 책임과 교육 연구 환경의 발전
전남대학교는 최근 학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함께 교육 및 연구 성과를 통해 지역 및 국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학문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책임감을 강조하는 전남대만의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시국선언, 학내 의견 확산
지난 2024년 11월 14일, 전남대학교 학생 15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번 선언에서는 국가적 민주주의와 국격의 추락, 주요 정치·사회적 사건에 대한 정부의 책임 부족 등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과거 전남대 교수 107명이 발표한 탄핵 요구 시국선언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의 목소리가 더욱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이태원 참사, 군 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사례로 들어 현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한편 해당 선언은 윤 정부에 대한 청년층의 정치적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자각하며 국가적 문제 해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첨단 연구환경 강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주력
전남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공동실험실습관은 이를 대표하는 기구로, 기기분석연구원 채용을 통해 첨단 연구 기기의 관리와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는 대학이 과학 연구의 거점으로서 보다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은 국제 수준의 화학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AI융합시대를 대비한 실감형 콘텐츠 연구를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글로벌 성과
전남대학교는 학문적 다양성과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캠퍼스 내 다양한 학생 전용 공간 및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도 7개 지표에서 거점 국립대 1위를 기록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전남 초광역 메가캠퍼스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 산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2025학년도 입시 정보 공개… “투명한 입학 전형”
전남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기 대학원 입학전형 및 정시모집 일정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며 입학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다. 수시모집 잔여 인원을 반영한 정시모집은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는 예비 신입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 공동체와 학문적 성취를 아우르다
전남대학교는 학생들의 사회적 참여와 더불어 미래 지향적 연구와 교육 성과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학문적 성취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뉴스알림]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