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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만드는 나눔의 기적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최전선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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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만드는 나눔의 기적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최전선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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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 및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다

은평구는 최근 다양한 나눔 활동과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교통 문제 개선, 은둔형외톨이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은평구에서 진행된 주요한 나눔 활동과 정책적 움직임을 정리했다.

응암동에서 시작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응암2동에서는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성금 기부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감사 김대혁과 서우건설산업의 김정현 부자로부터 1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현 씨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녹번동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성암교회가 매년 겨울마다 진행하는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백미 10kg씩 총 7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

나눔 활동의 주체는 성인에 국한되지 않았다. 구립 은빛나래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해 라면 40박스를 준비, 역촌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 같은 활동은 매년 어린이집 차원에서 연례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응암3동에서는 통장협의회가 직접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팥죽과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는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은평구, 사회복지 활동과 자원 기부에 힘쓰다

은평구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벽지, 섬유유연제, 바디워시, 치약 등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고, 이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 47곳 및 지역 내 16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전문반 수료생들이 제작한 의자 24점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중학교 등에 기부되며 지역사회의 요청과 필요를 충족시켰다.

은평구의 사회적 문제 해결 노력

은평구는 복지와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는 은둔형외톨이 지원과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은둔형외톨이의 사회적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에 대해 은평구의회가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역맞춤형 예방책 및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돼 향후 은평구의 안전 정책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인프라 향상 위한 주민 요구 강력 제기

은평구는 교통 인프라 개선 문제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승인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에서 새절역과 창릉지구 사이에 신사고개역 신설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며 “신사고개역 건설 없이는 고양은평선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한편, 은평구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는 매년 ‘꿈드림 고함제’라는 행사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80명이 참석하여 상담, 교육, 취업, 자립 지원 등의 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결론

이처럼 은평구는 기부와 나눔 활동, 사회적 공헌과 정책적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현 등의 기부자가 보여준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은평구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더욱 확산되어 은평구가 따뜻한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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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송 수아

수석 에디터. 뉴스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요 기사를 기획하며 편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정확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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