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밥밥’ 첫 방송부터 대성공…이광수·도경수 케미 폭발
이광수와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콩밥밥’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함께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년 1월 9일 방영된 첫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콩콩밥밥’, 신개념 구내식당으로 돌아오다
‘콩콩밥밥’은 2023년에 방영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줄여서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식당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구내식당이라는 특별한 상황 설정에서 두 배우가 실제 요리를 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다양한 도전들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계약서의 조항 내용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장면, 초반 메뉴 구성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리고 오픈 첫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들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평의 이유: 이광수·도경수, 바람직한 찐친 케미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주연을 맡은 이광수와 도경수의 케미다. 두 배우는 이전 작품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사랑받은 바 있다. 이번 ‘콩콩밥밥’에서도 자연스럽고 유쾌한 대화, 작은 상황에서의 잔잔한 티격태격 그리고 서로 돕는 모먼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콘셉트 자체의 색다름도 한몫했으나, 두 배우의 케미 덕분에 ‘콩콩밥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내용 중 이광수가 요리 실수를 연발하며 어이없는 해명을 이어가고, 도경수가 진지한 표정으로 그를 다독이며 일을 수습하려는 장면은 이날 방송된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방송 후 인터넷 상에서도 “둘의 조합이 역대급”, “이광수의 사고를 도경수가 해결하는 그림이 너무 웃겼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인터뷰 및 제작진의 입장
제작진은 방송 직후 인터뷰에서 “‘콩콩밥밥’은 단순히 두 배우의 예능감을 보여주는 자리 그 이상”이라며, “실제 친한 두 배우가 구내식당이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협력과 도전을 펼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광수와 도경수는 각각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과 따뜻함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 반응, 뜨거운 관심 집중
‘콩콩밥밥’이 방영된 후, 인터넷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들썩였다. 주요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프로그램 관련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었고, 각종 커뮤니티에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찐친 케미와 프로그램의 독특한 컨셉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구내식당이라는 흔치 않은 설정이 신선하다”, “콩콩밥밥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이 많은 공감을 얻으며 프로그램의 흥행성을 증명했다.
첫 방송 이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두 배우의 이름은 물론, 프로그램 제목인 ‘콩콩밥밥’이 검색어로 꾸준히 언급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기대감 속, 두 번째 에피소드 관전 포인트
첫 방송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콩콩밥밥’의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2화에서는 첫날 영업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메뉴를 수정하고, 새로운 구내식당 대행 계약을 맺기 위한 도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었다. 또한, 이광수와 도경수가 새로운 난관 앞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광수와 도경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더욱 탄탄한 케미와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콩콩밥밥’은 첫 방송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이광수와 도경수가 예능과 연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한 가운데, ‘콩콩밥밥’이 얼마나 더 큰 화제와 기록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콩콩밥밥’의 앞으로의 여정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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