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최고 연 7.0% 금리 제공하는 ‘달달 하나 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1월 15일,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갖춘 정기적금 상품인 ‘달달 하나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금융상품 대비 파격적인 금리와 특별한 혜택으로 현재 인터넷과 금융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말까지 10만좌 한정 판매… 계약기간 1년
‘달달 하나 적금’은 비교적 짧은 계약기간과 제한된 판매 수량으로 희소가치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이번 적금은 오는 6월 말까지 총 10만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로 설정되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설정되어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비교적 빠른 기간 내에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된다.
최고 연 7.0% 금리 제공… 우대금리 조건 주목
예·적금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진 상황에서 ‘달달 하나 적금’은 최고 연 7.0%의 이율을 제공,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이에 더해 다음과 같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 급여 이체 시 연 1.0%
- 하나카드 결제 실적에 따른 연 0.5%
- 첫거래 고객에게 제공되는 연 1.5%
- 매월 이벤트를 통해 랜덤으로 제공되는 ‘달달 하나 금리’ 최대 연 2.0%
우대금리는 최대한 활용할 경우 연 5.0%까지 추가 적용되며, 기본금리와 합산하여 최고 연 7.0%라는 매력적인 금리를 실현할 수 있다.
급여이체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이번 적금 상품은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설계됐다. 특히,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거래가 없었던 신규 고객에게는 연 1.5%의 ‘첫거래 감사 금리’가 제공된다.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은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입을 동시에 목표로 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또한, 고객들에게는 매월 다양한 랜덤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달달 하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를 통해 ▲50만 하나머니 ▲에어팟 4세대 ▲BBQ치킨세트 ▲빽다방 아메리카노 등 풍성한 상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달달 하나 통장’의 성공 DNA 이어받아
‘달달 하나 적금’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달달 하나 통장’의 후속작이다. 전작인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를 제공했으며, 이체 및 출금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주는 혜택 속에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가 완판된 바 있다. 이러한 전작의 성공이 이번 적금 상품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출시 기념 마케팅 및 브랜드 강화 활동
하나은행은 ‘달달 하나 적금’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구매 고객이 지인과 상품 정보를 공유할 경우, 한정판 하나은행 키링과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모델 안유진이 출연한 광고와 메이킹 필름, 지하철 및 버스 랩핑 광고, 본점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달달 하나 통장’ 시리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금리와 다양한 혜택… 인터넷에서 뜨거운 반응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달달 하나 적금’은 새해 초부터 강력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고 연 7.0%라는 파격적인 금리와 매달 제공되는 랜덤 금리 혜택, 다양한 경품 이벤트는 예·적금 시장 위축 속에서도 고객들의 발길을 하나은행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결론
‘달달 하나 적금’은 새해를 맞아 가계 저축과 안정적인 금융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기 계약, 고금리 혜택, 다양한 경품 등 다채로운 혜택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면서, 이전 상품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금융업계 및 고객들의 반응을 보면, 하나은행이 전략적으로 출시한 이번 상품이 올해 적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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