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오지형 교수, 인쇼츠 CAIO로 영입…컴퓨터 비전 AI 산업 혁신 기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의 오지형 교수가 글로벌 영상 콘텐츠 플랫폼 기업 인쇼츠(Inshorts)의 최고인공지능책임자(Chief AI Officer, CAIO)로 영입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입은 인공지능(AI) 및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혁신을 도모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오 교수의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쇼츠의 기술적 경쟁력과 콘텐츠 품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IST 출신 연구자의 탁월한 학문적 배경과 실무 경험
오지형 교수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하며 AI 연구의 학문적 깊이를 쌓았다. 그는 현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Meta Reality Labs에서 AI 연구 과학자인턴(Research Scientist Intern)으로 활동한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KAIST의 VICLAB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실무적 역량을 키워왔다.
인공지능 및 영상처리 기술 분야의 선구자
오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생성 AI(Generative AI), 영상처리(Video Processing) 등으로, 이 중에서도 특히 Video Frame Interpolation, Deblurring, Super-Resolution, 3D Neural Radiance Fields(NeRF)와 같은 기술 개발에 능통하다. 그는 국제 학술대회와 저널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실생활에도 폭넓게 적용 가능해, 영상 콘텐츠 제작과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쇼츠, AI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인쇼츠는 오지형 교수의 영입을 통해 컴퓨터 비전 AI 산업의 콘텐츠 품질 기준을 선도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인쇼츠는 그의 전문 지식과 연구 성과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 생산과 품질 향상에 필요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쇼츠는 영상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오 교수의 합류는 단순한 인재 영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AI 연구와 컴퓨터 비전 기술이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그의 참여는 인쇼츠가 산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 컴퓨터 비전 및 인공지능 연구의 중심으로 주목받다
이번 인쇼츠의 영입 소식으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또한 주목받고 있다. 중앙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AI와 컴퓨터 비전을 중심으로 하는 첨단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성과를 통해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긍정적 평판을 얻고 있다. 오 교수의 영입은 이러한 중앙대의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대학의 명성 제고와 재학생 및 연구진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컴퓨터 비전 AI 산업, 차세대 시장을 이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 비전 및 생성형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의료, 자율주행, 게임, 영상 콘텐츠 등 각 분야에서 AI 기술의 응용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오 교수와 인쇼츠의 협력은 이러한 산업적 변화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학교와 인쇼츠 간의 연결고리가 더욱 깊어짐에 따라, 한국 AI 산업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데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인재 영입을 넘어,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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