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슈퍼블록과 손잡고 블록체인 혁명 이끈다!

By안 나린2025년 01월 21일1 Mins read1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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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슈퍼블록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선도 도전

2025년 1월 20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기업 슈퍼블록이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의 혁신과 블록체인 기술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지역 경제와 산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의 주목할 점: 블록체인의 실생활 접목

이번 협약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있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개발: 슈퍼블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바우처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바우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RWA (Real-World Asset) 자산 거래: 실제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토큰화’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자산 거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DeFi (분산 금융) 서비스 확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반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증권형 토큰(STO) 지원: 증권형 토큰 관련 기술 지원 및 자문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STO 발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부산의 블록체인 허브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슈퍼블록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운영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부산이 아시아에서 대표적인 블록체인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슈퍼블록의 김재윤 대표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표준을 구축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슈퍼블록의 오버프로토콜 기술과 글로벌 경험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성장을 돕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이번 협약 외에도 지난 12월 ‘비단(Bdan)’ 플랫폼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초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월로 예정된 정식 출시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글로벌 스마트 계약 보안 기업 서틱(Certik), 비트고(BitGo), ADDX 등과 협업하며 국제적 신뢰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슈퍼블록의 독보적 기술력

슈퍼블록은 블록체인 플랫폼 ‘오버프로토콜’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 중 오버프로토콜은 PC 노드 클라이언트, 모바일 지갑,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인 ‘오버플렉스 마켓’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를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슈퍼블록은 이번 협약에서 이러한 기술력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제공하여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