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옥택연, 4년째 열애 중인 연인과 데이트 모습 포착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열애 소식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옥택연은 4년간 연애 중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공공연한 연애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옥택연은 지난해 강원도 평창의 목장에서의 데이트 현장에 이어, 최근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과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도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목격됐다. 초록색 비니와 베이지 롱패딩을 착용한 옥택연의 편안한 데이트룩과, 블랙 코트와 운동화를 매치한 여자친구의 캐주얼 스타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팔짱을 끼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여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연출했다.
옥택연의 여자친구에 대한 정보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는 4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단아한 외모와 아담한 체격이 특징이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의 그녀와 옥택연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2020년 6월,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던 옥택연은 당시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도 2PM 활동과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에도 다수의 팬들은 “연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그를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옥택연은 2PM의 멤버로 데뷔해 폭넓은 사랑을 받은 가수이자 배우로, '드림하이', '신데렐라 언니', '참 좋은 시절', '구해줘' 등의 드라마와 지난해 출연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군 복무 중에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모범병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성실한 모습과 허당 매력으로 ‘옥빙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과 친숙한 이미지를 쌓았다.
현재 옥택연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후속 촬영에 집중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2PM의 그룹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개인적인 열애 소식과는 별개로 그의 다양한 활동은 팬들과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택연은 자신의 개인 생활에 대해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태도를 보여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동과 더불어 공개 열애의 귀추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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