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2년 만의 컴백…싱글 2집 ‘TELEPARTY’로 돌아온다
2년간의 기다림 끝에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부석순은 오는 2025년 1월 8일 싱글 2집 ‘TELEPARTY’를 발매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2월 발매된 싱글 1집 ‘SECOND WIND’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팬들과 음악 업계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트레일러 공개…청춘의 의미를 묻다
부석순은 컴백에 앞서 트레일러 ‘여러분의 청춘은 안녕하십니까?’를 공개하며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트레일러는 “청춘이 무엇입니까? 단지 나이가 젊다고 청춘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이는 세대와 나이를 넘어선 삶의 가치를 탐구하며, “청춘이란 바로 지금의 삶을 즐길 줄 아는 것”이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젊음과 나이의 경계 없이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부석순은 현대인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멤버들이 학업, 야근, 단조로운 일상 등에 지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 특별한 ‘청춘 지킴이’ 역할을 한다. 학업 스트레스를 겪는 학생에게는 자유 시간을 선사하고, 녹초가 된 직장인을 대신해 일을 맡아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세대 초월적인 공감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트레일러 영상은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누리꾼들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배우 문상훈 특별 출연…상황극으로 재미 더해
특히 이번 트레일러에는 배우 문상훈이 특별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 선보인 인기 캐릭터 ‘문쌤’으로 등장, 부석순 멤버들과의 티키타카 상황극을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이와 같은 신선한 조합은 팬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부석순의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앨범 ‘TELEPARTY’의 의미…“모두와 연결된 파티”
새롭게 발매될 싱글 2집 ‘TELEPARTY’는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를 결합한 단어로, ‘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를 의미한다. 이는 부석순의 음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의 파티처럼 연결되는 순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해당 앨범은 상반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기록을 남긴 이전 앨범…차별화된 매력 예고
부석순은 이전 앨범 ‘SECOND WIND’를 통해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 최다 기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K-팝 최강 유닛’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기록이 있는 만큼 새 앨범 ‘TELEPARTY’ 또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인 그룹 세븐틴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 4개 돔에서 총 10회의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 1~2월에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감과 또 하나의 이정표
부석순의 이번 컴백은 단순한 앨범 발매를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년 만의 귀환을 알리는 싱글 2집 ‘TELEPARTY’는 부석순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메시지를 통해 모든 이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석순청춘지킴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으며 다시 한번 특별한 활약을 펼칠 부석순. 트레일러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와 앨범 제목이 가진 독창적인 의미처럼, 이번 컴백이 그들의 음악적 성장과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년 1월 8일, 음악 팬들이 단체로 ‘텔레파티’에 초대될 날이 점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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