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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2년 만의 귀환 신작 TELEPARTY로 청춘의 메시지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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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2년 만의 귀환 신작 TELEPARTY로 청춘의 메시지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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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부석순, 2년 만에 컴백…싱글 2집 ‘TELEPARTY’ 발표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이들은 오는 2025년 1월 8일 두 번째 싱글 앨범 ‘TELEPARTY’를 발매하며 공식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는 지난해 2월 발표된 첫 싱글 앨범 ‘SECOND WIND’ 이후 약 2년 만의 활동 재개이다.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이번 컴백과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ELEPARTY’, 새로운 청춘의 메시지를 담다

부석순의 신보 ‘TELEPARTY’는 앨범명에서부터 콘셉트와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 앨범은, 세상 사람 모두가 텔레파시로 연결된 하나의 파티에 참여하고 있다는 개념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청춘이란 특정한 나이나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줄 아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이러한 메시지가 명확히 드러난다. ‘여러분의 청춘은 안녕하십니까?(How is your youth?)’라는 제목의 트레일러는 2024년 12월 27일에 공개됐다. 영상은 배우 문상훈이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속 캐릭터인 ‘문쌤’으로 등장하며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부석순은 여기에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층위—학업 스트레스를 겪는 학생, 연이은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 단조로운 일상 속 삶의 활력을 잃은 장년층—을 아우르며 세대의 경계를 넘는 ‘청춘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티저 콘텐츠 공개

‘TELEPARTY’의 컴백을 앞두고 부석순은 다채로운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2025년 1월 5일, 세븐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 버전 : 텔레파티(NA ver : TELEPARTY)’라는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를 선보였다. 이 사진에서는 멤버들이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자신들이 전하고자 하는 청춘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프로필 사진에도 독특한 요소들을 반영했다. ‘행복재생연구공학과 17기’, ‘텔레파시로 마음을 읽는 능력’, ‘모두를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파티’라는 문구처럼 재치 있는 설정이 추가되며 팬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1월 6일부터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영상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으로, 컴백 직전까지 집중적인 팬 소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SECOND WIND’의 성공 이어받을까?

부석순의 이번 컴백은 음악적 기대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첫 번째 싱글 ‘SECOND WIND’는 발매 당시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음악방송에서 8관왕을 달성하는 등 그룹 내 유닛 활동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 ‘TELEPARTY’ 역시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된 만큼, 전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TELEPARTY’는 세븐틴의 그룹 활동이 아닌 유닛 활동이라는 점에서 세 명의 멤버가 보여주는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아이디어가 극대화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2024년 중반부터 본격적인 기획과 제작이 이루어졌으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글로벌 활동과 세븐틴의 열일 행보

부석순의 컴백은 세븐틴의 글로벌한 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또 하나의 굵직한 이벤트이다. 세븐틴은 최근 일본 주요 4개 돔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 초에는 필리핀,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지를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그룹 차원의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유닛 컴백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높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중심으로 이번 컴백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만난 부석순의 매력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부석순은 그룹 세븐틴의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메시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 2집 ‘TELEPARTY’가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그리고 이들이 던지는 ‘청춘’이라는 메시지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석순은 자신들의 활동을 통해 단순히 음악적인 즐거움을 넘어,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5년의 시작과 함께 펼쳐질 이들의 여정이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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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류 세린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영화, 음악, 방송 등 대중문화의 다양한 흐름을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트렌드를 읽어내는 감각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즐거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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