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텔레파티’ ARS 핫라인 이벤트와 신곡 ‘청바지’로 팬들과 특별한 소통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두 번째 싱글 앨범 ‘TELEPARTY’의 발매를 기념하며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2025년 1월 9일 오후 1시 8분부터 시작된 ARS 핫라인 이벤트는 팬들과 소통하려는 부석순의 독창적인 시도였다. 이번 프로모션과 신곡 활동은 단숨에 팬들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ARS 핫라인 이벤트
부석순의 ARS 핫라인 이벤트는 세븐틴 공식 SNS에 공개된 전화번호로 팬들이 직접 전화를 걸면 멤버들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었다. 이벤트는 공개와 동시에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첫 1시간 만에 약 3만 건의 통화가 연결되었고, 4시간 만에 누적 통화량 10만 건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뜨거운 참여로 인해 서비스 운영업체의 데이터 집계에 오류가 발생할 정도로 열기가 높았다.
핫라인을 통해 팬들은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담긴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다. 승관은 차분하고 따스한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도겸은 진지하고 진솔한 멘트를 통해 관계의 깊이를 더했다. 호시는 특유의 활기와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다양한 메시지들은 팬들에게 단순한 재미에 그치지 않고 감동 깊은 추억을 선물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곡 ‘청바지’, 음원과 음반 차트 휩쓸다
부석순이 새롭게 선보인 타이틀곡 ‘청바지’는 스윙 재즈와 컨트리 장르를 부석순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청바지’는 경쾌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곡 발표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와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실시간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팬들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음악 프로그램 첫 무대부터 화려한 시작
부석순은 2025년 1월 9일 방영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청바지’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활동의 문을 열었다. 경쾌한 안무와 풍부한 애드리브,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수록곡 ‘사랑 노래’ 무대에서는 부석순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입증했다.
이 여세를 몰아 부석순은 1월 10일 KBS2 ‘뮤직뱅크’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하며 신곡 활동을 이어갔다.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대중은 부석순의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금 확인했다.
세븐틴의 글로벌 활동 속 빛난 유닛 활동
부석순의 활동은 세븐틴의 글로벌 투어와 병행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세븐틴은 2025년 1월부터 시작된 아시아 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진행 중이며, 필리핀 불라칸(1월 18~19일), 싱가포르(1월 25~26일), 자카르타(2월 8~9일), 방콕(2월 15~16일) 등 여러 도시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유닛인 부석순의 독립적인 활동은 이러한 글로벌 스케일의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며 그룹의 전체적인 영향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성공적인 프로모션의 새로운 예
부석순의 이번 ‘텔레파티’ 핫라인 이벤트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팬들과의 독창적인 소통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화를 통해 멤버들의 목소리와 메시지를 직접 들려주는 방식은 기존의 팬 소통 이벤트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석순의 이번 활동은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유쾌하고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한 ‘청바지’와 이를 둘러싼 일련의 활동들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며 부석순이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명확히 증명했다.
부석순의 ‘텔레파티’와 신곡 ‘청바지’는 음악과 팬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과연 이들의 다음 행보가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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