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4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역사를 쓰다
SM엔터테인먼트가 4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신인 걸그룹을 공개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그룹은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로, 공식 데뷔일은 2025년 2월 24일로 확정됐다. 이 신인 걸그룹은 SM의 대표 걸그룹 계보를 잇는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으며, 화려한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첫 공개된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는 2025년 1월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그 베일을 벗었다. 이 콘서트는 SM 소속의 주요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여러 산하 레이블 소속의 아티스트와 연습생들, 과거 SM 소속 스타들이 함께한 대규모 공연으로, K팝 팬들에게 특별한 자리로 기억되고 있다.
‘하츠투하츠’의 트레일러는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8인조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의 등장은 SM엔터테인먼트가 자랑해온 뚜렷한 색채와 개성을 담고 있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공개된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하츠투하츠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SM의 영향력 있는 걸그룹 계보에 합류
SM엔터테인먼트는 과거부터 K팝 걸그룹 시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S.E.S, 밀크, 신비, 천상지희, 소녀시대, 에프엑스(f(x)), 레드벨벳, 에스파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을 선보이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소녀시대가 한류 열풍의 중심에서 글로벌 팬덤을 이끌었고, 에프엑스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 스타일로 호평받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츠투하츠의 등장은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가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었듯, 하츠투하츠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거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팬들과 전문가들은 하츠투하츠가 SM의 걸그룹 계보를 잇는 동시에 새로운 스타일과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규모 프로모션 활동 돌입,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 시작
하츠투하츠는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데뷔 트레일러 공개 이후 그룹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하츠투하츠는 데뷔 전까지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그룹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공식 데뷔일인 2월 24일까지 여러 프로모션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미 SM엔터테인먼트는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하여 글로벌 팬덤 확보를 목표로 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트레일러와 프로모션이 공개되자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는 ‘#하츠투하츠데뷔’라는 키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영상과 이미지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SM타운 라이브로 흥행 기대 감조
이번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SM 소속 아티스트와 과거 스타들까지 참여하는 한편, SM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인재들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하츠투하츠의 등장은 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기록될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하츠투하츠의 소속사는 이 콘서트를 통해 데뷔 그룹의 첫 이미지를 강렬하게 남겨 전 세계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그룹을 알렸다. 이후 이어질 글로벌 투어는 하츠투하츠를 중심에 두고,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츠투하츠, 또 하나의 SM 레전드가 될 준비
하츠투하츠는 데뷔 이전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하츠투하츠’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M이 구축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뒷받침될 것으로 보여, 이들의 데뷔와 활동이 K팝 산업에 한층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2월 24일, 하츠투하츠의 공식 데뷔 무대는 K팝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만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펼쳐낼 새로운 걸그룹의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츠투하츠’가 과연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맞이할지, 오는 데뷔일까지 기대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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